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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, 가볼만한곳

아이들과 함께 캠핑과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강변사리 마을에서 1박 2일~~!!!

by 한이똘망이 2022. 8. 25.

공기 좋고 물 좋은 곳
캠핑과 물놀이를 동시에
할 수 있는 곳이 있다

뭐 전국으로 넓게 보자면
엄청 많겠지만
그중에 직접 다녀왔던 곳을
기록하려 한다

앞에서 언급했듯이
캠핑장과 물놀이를 같이 할수 있는
강변이 있는 지역이다

아파트와 건물, 차량들이 많은
도심에서 벗어나
물 좋고 공기 좋은 동네에서
1박 2일을 보내고 왔다


먼저 캠핑장을 둘러보자

장소 : 강변사리 캠핑장
(글램핑, 텐트로 구분)
입실 : 오후 2시부터
퇴실 : 오전 11시까지
(이후 추가 요금 있음)
편의시설 : 화장실, 개수대, 샤워장, 매점(쉼터)
특이사항 :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터
요금 : 텐트 기준 1박 3만 원
(저렴해서 좋다~^^)

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했었고
텐트 구역이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
중간중간 데크 및 카라반이 보이는 거 보니
전화 예약도 가능한 거 같다

캠핑장을 왔으니 한 바퀴 돌아봐야겠지?


화장실 및 샤워장은 한 곳에 같이 있는데
별도로 분리되어있다

여기서 특이한 점 발견
도어록이 설치되어 있다는 점이다
아마도 강변에서 물놀이하시는 분들의
출입을 제한하기 위한 방법일 것이다

도어록이 있는 만큼
비밀번호를 알아야 하니까
방문 시에는 관리동에 확인하는 것을
잊지 말아야겠다


개수대는 텐트 구역과 화장실 옆
이렇게 두 군데가 있다


글램핑장도 보이고


매점 겸 쉼터도 보인다


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 놀이터~~
월요일은 운영을 하지 않지만
실망하지는 말자
캠핑장 앞에 강변이 있어서
언제든 물놀이를 할 수 있으니까~ㅎㅎ


큰 캠핑장이 아니어서 한 바퀴 돌아보는데
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
매너 시간만 잘 지켜진다면
정말 조용한 캠핑장이다


캠핑장을 둘러봤으니
강변으로 나가봐야겠다
캠핑장에서 1분 거리~~
가깝다
노지 캠퍼들이 좋아할 장소일 듯싶다
이런 장소가 있었다니 놀랍다


캠핑을 할 수 있게 강변을 따라
넓고 길게 형성되어 있었다
많은 사람들이 와도 복잡하지 않을 거 같고
집에서 가깝다면 매일 오고 싶을 정도로
좋은 곳이었다


이곳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지역이어서
물 깊이는 제각각 다르니까
안전에 신경 쓰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

구명조끼가 준비되어 있으니
꼭 착용을 하고
어른들은 한눈팔지 않기를~~


주변 풍경을 바라보면서 감탄하고 있을 때 아이들은 벌써 물속에 풍덩~~!!
얼마나 물놀이가 하고 싶었으면~~ㅋㅋㅋ

물놀이를 신나게 즐기고 있는 모습이
내 어릴 적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
어렸을 때 저런 모습이었을까??
ㅎㅎㅎㅎㅎ

아이들 표정을 보고 있자니
이곳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
온갖 스트레스를 여기서 날려 버리거라~~

다슬기도 잡고 족대로 물고기도 잡고
아이들에게 여름 물놀이의 즐거움을
줄 수 있어서 좋았다
아이들은 이런 날을 평생 간직하고 있겠지?
제발 그랬으면~^^

마지막으로 아침에 산책하면서 찍은 영상이다


이상 강변 사리 마을 캠핑장 및 강변 물놀이 후기 끝~~